맛집속으로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 베이컨 버거]를 먹다

워니뿡 2019. 7. 25. 15:06

광고에서 나오는 아보카도 상하이를가 아른거려 바로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친구와 먹기위해 2개 포장을 했어요.

지금 음료먹을 때 1천원만 더하면 콜라컵을 준다네요~하지만 저는 필요가 없기때문에 그냥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주문했는데 5900원이네요.

그럼 한번 먹어볼까요~?  두근두근

포장을 열어보니 아보카도 상하이 베이컨 버거에서 아보카도가 대체 어딨는지 알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요리조리 보니 양배추랑 섞여서 잘 보이지 않았던거에요. ㅋㅋ양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빵을 열어보니 위아래로 살짝 짜부되어 있는 아보카도를 보실 수 있어요!

사진에서처럼 왕창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찾으면 찾을 수 있는 정도?

다까니까 더 휑~ 해보이네요 ㅋㅋ 하지만 맥도날드 상하이 버거 맛있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사진처럼 나올수 없다는 것도 아시고요..ㅜㅜ 아보카도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냥 중화되는 맛인것 같아요. 아보카도만 살짝 먹어보면 달큰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 저는 원래 아보카도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렇게 들어가 있는 걸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이렇게라도 섭취할 수 있으니 겸사겸사 좋은 거 아니겠어요?ㅎㅎㅎ

너무 기대하지마시고, 그냥 신메뉴니 한번 먹어볼까 ? 정도로 사드세요 ~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실 것 같네요. 아보카도가 적게 들어가기 때문이죠.. 그럼 이상~ 맥도날드 아보카도 상하이 버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