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

비오는 날,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

워니뿡 2019. 8. 15. 16:03

안녕하세요 워니닝입니다

 

오늘은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비오는날....ㅋㅋㅋ

 

구름인지, 안개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시야를 다 가렸어요

그래서 고민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들어갔습니다


어른 입장료 6000원

소인 입장료 4000원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 오후 5시반(매표마감)


우비를 입고 들어갔어요

저렴한건 2천원 짜리도 있었는데 저희는 5천원짜리로 구매!

그리고 현금을 많이 요청하시더라고요

여행가실 때 현금 많이 찾아가세요~

 

초입에 있던 양들

어찌나 순한지 그래서 양이 순한것의 대명사인가 봅니다

떨어진 나뭇잎을 주니 엄청 잘먹어요

 

좀 올라가다 보면 양건초주기체험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매표소에서 샀던 표를 주면 인원수대로 건초를 줍니다

 

바구니에 받은 건초를 양들에게 주면 양들이 환장하며 다가옵니다

손으로 주라는데 무서워서 바구니채 줬네요 ㅋㅋ쩝

 

맑은 날 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은데

비가 와서 좀 아쉬었어요.. 하지만 비오는 날도많은 분들이 가니까 걱정말고 가세요

대신 운전은 조심해서 가셔야할 것 같아요

진짜 한치앞도 안보이더라고요ㅠㅠ

그리고 마무리는 나와서 양고기 ㅋㅋㅋㅋㅋ

입구에 있는 양고기 집인데 저는 꼬치로 주는 건줄 알았는데

이렇게 주더라고요~

1개에 6천원이였고요, 냄새도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현금 아님 계좌이체로 받으니 현금 준비하세요 ~

 

이상 비오는 날, 대관령 양떼목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