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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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밥을 먹는데, 효능도 모르고 먹는다고?생활정보 2019. 7. 4. 13:06
요즘 집에서 기장밥을 자주 해먹고 있습니다. 엄마가 주신 기장이 있어서 그냥 쌀밥 보다는 건강에 좋을 것 같아 기장을 섞은 밥을 해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저는 기장이 ‘조’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신랑이랑 말장난 하면서, 내가 오늘 '조밥, 조밥해줄게! 조밥'이라며 장난을 쳤었습니다. 말장난 하면서 얼마나 둘이 깔깔 거리며 웃었는지, 별것도 아닌걸로 이렇게 재미난걸 보면 아직은 신혼이긴 한가봅니다. ^^ 실제로 봐도 저는 '조'랑 '기장'이랑 많이 헷갈리더라고요. 아직도 배울게 많은 새댁입니다. 이렇게 저처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자주 해먹지만 이름도 잘 몰랐던 기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장은 곡물 중 가장 작은 곡물로, 오곡밥에 빠지지 않는 곡식입니다. 한방에서는 기장을 찬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