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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금액과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생활정보 2019. 7. 15. 12:43
요즘 경조사가 어찌나 많은지, 매일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 돌잔치까지 다니고 있어요. 나이를 먹어다니 주변에 경조사가 많은 것 같아 괜히 씁쓸해집니다.
그래도 좋은 날, 슬픈 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긴 하지만 헷갈리는 축의금 금액과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친한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것도 좋지만 축의금은 들고 가야 하는 거 아시죠?
축의금이란? “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내는 돈”입니다. 말 그래도 축하하는 마음을 돈으로 내는 것인데 이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죠. 대체 얼마를 내야 할까 입니다.
예전에는 보통 홀수로 냅니다. 3,5,7,10단위를 말하죠. 하지만 요즘 3만원은 거의 안내더라고요. 기본이 5만원, 7만원, 10만원으로 냅니다.
그래서 직장동료나 그냥 친구들에게는 5만 원정도가 적당하고, 친한 친구나 친척들에게는 그 이상을 본인의 수준에 맞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축의금 봉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봉투는 위에 사진과 같이 5가지입니다. 축결혼, 축화혼, 축성전, 축성혼, 하의 입니다.
1. 축결혼(祝結婚)
- 예전에는 신랑에게만 이 문구를 사용 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신랑 신부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용하고 있어요. 결혼식장을 가면 축결혼 봉투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2. 축화혼(祝華婚)
- 축화혼은 두사람의 혼인이 빛나는 것을 축하한다고 풀이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신부에게만 사용했던 문구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녀 구분하지 않고 모두에게 사용합니다.
3. 축성전(祝盛典)
- 성대한 혼인식을 축하한다는 뜻으로, 요즘은 사용하는 곳이 드물어요.
4. 축성혼 (祝聖婚)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으로, 축성혼도 많이 쓰는 문구는 아닌 것 같아요.
5. 하의(賀意)
- 축하하는 예식이라는 뜻으로 다른 문구들은 다 3글자인데, 이것만 2글자네요. 하지만 이것도 자주 사용하는 문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축의금에 이름 쓰는 방법입니다.
왼쪽하단에 소속된 곳과 이름을 작성 하면 됩니다.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속하는 곳까지 작성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 사람들이 헷갈리기 쉬운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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