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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맛집, 도원을 다녀왔습니다! 강추맛집속으로 2019. 4. 29. 13:50
안녕하세요. 워니닝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용인 한국민속촌에 많이들 가시죠~ 제가 근처사는데 주말이 되면 항상 차가 많이 막혀요.. 그래서 알지요~ 여러분 한국민속촌 많이 가시는거 ㅎㅎㅎㅎ그래서 오늘은 한국민속촌 맛집인 한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현지에서 먹힐까?에 나오는 우리나라 짜장면.. 그 프로그램을 볼때면 짜장면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워니닝이라도 자꾸 짜장면이 먹고싶어요.. 짜장면을 먹고나면 항상 소화가 잘 안되서 안찾게되는 짜장면.. 예능보고 짜장면을 내발로 걸어가서 먹게될줄이야 ㅋㅋ 한국민속촌 맛집이라고 치면 아마 많이 나올거에요~ 중식당 도원! 주차장도 여유있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메뉴판은 안찍었는데, 중국집이 뭐 다 비슷 하지 않겠어요 ?ㅋㅋㅋ 저희는 탕수육 소(20,000원), 짜장면 7000원, 짬뽕 7000원짜리를 하나씩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음식이 좀 늦게나오긴 했지만, 이해해주기로 하고 먼저 나온 탕수육을 먹습니다! 비주얼 어떠신가요 ?ㅋㅋㅋ그냥 일반적인 탕수육인데 소스에 딸기와 당근, 양배추, 조랭이떡 등 다양하게 들어가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신랑이랑 둘이 먹다보니 금방 동나버린 탕수육.. 또먹고싶다ㅠㅠ
그리고 나온 짜장면과 짬뽕! 중국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메뉴~ 저는 짜장면 먹고 잘 체해서 짬뽕을 시키고 신랑이 짜장면을 주문했는데 둘다 맛있습니다.
쉐킷쉐킷 열심히 비벼주면 짜장소스가 면에 한번 더 묻으면서 보기만해도 침나오는 짜장면으로 변신하죠~
제가 몇입 뺏어먹고나니 신랑이 짜장면을 다 마신모양이에요 금방 없어졌지요 ㅋㅋㅋ
짬뽕~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저는 좀 남겼어요~ 그래도 탕수육먹고 느끼해진 제입을 짬뽕국물이 싹- 내려가게 해주세요!! 건더기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도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보다 짬뽕에 들어가는 건더기를 좋아해요 ㅋㅋ 야채도 좋고 해산물도 좋고, 하나씩 먹으면 그 하나하나의 맛이 다 느껴지거든요!
사진을 보니 남기고온 짬뽕이 아쉽네요. 한국민속촌을 갔다가 어디서 뭘 먹을 지 고민하신다면, 한국민속촌 맛집인 중화요리 전문점인 "도원"을 추천해드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곳이에요! 이미 이 근처에서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죠~ 뭐 입맛은 다 주관적인거니까 직접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안에 룸도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홀도 넓으니 그냥 가도 먹을 순 있지만, 단체로 간다면 미리 예약해놓으시게 좋을 것 같아요~ 코스요리도 있어서 특별한날 먹기에도 괜찮거든요 ㅎㅎ 저는 모임으로도 자주 갔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짜장면 먹고 싶을때 도원을 갑니다 ㅋㅋ 여러분도 이번 주말, 중화요리에 도전해보세요
중화요리는 먹고나서 소화가 잘 안되는게 단점이지만ㅋㅋ 많이 움직이면 되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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