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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을 줄이는 방법, 우리 같이 노력해보아요.생활정보 2019. 6. 7. 18:32
요즘 환경호르몬 문제로 환경을 아끼기 위해 단체나 개인의 노력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환경호르몬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마냥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경호르몬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환경 호르몬의 정식 명칭은 ‘내분비계 교란물질’이라고 하네요. 유기용제, 플라스틱 등 인공화합물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 중, 몸에 들어가서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몸 체내 환경을 혼란시키는 물질을 환경호르몬이라고 말합니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과 다르나 마치 같은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가짜 호르몬으로, 이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정자 감소를 비롯하여 무정자증, 기형아, 남성의 여성화 등 몸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일반적으로 환경호르몬을 일으키는 것들은 포장용 비닐랩, 일회용 포장지 등이 있는데 플라스틱 합성 원료, 첨가제가 들어간 그릇과 같은 일상용품이 식품을 통해 접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용기가 발포스티롤로 된 컵라면이 환경호르몬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뜨거운 물에 의해 쉽게 나쁜 환경 호르몬 성분들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종이로 된 일회용품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해서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기필 할 필요는 없으며, 시중에 60% 이상을 차지하는 용기들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합니다. 용기 바닥에 숫자 5 또는 폴리프로필렌(PP)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럼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
1. 유기농 찾기
- 작물을 재배할 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순한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과일, 채소를 먹도록 합니다.
2. 화학성분이 들어간 청소도구 사용하지 않기
- 화학성분이 들어간 청소도구 대신 백식초, 레몬, 베이킹 소다 등의 천연 성분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 충분히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3. 식이섬유와 식물성 기름 섭취하기
- 체내에 쌓이는 환경 호르몬의 많은 부분이 음식물을 통해 유입된다고 합니다. 유기농 과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식품 또는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4. 적정량의 수분 섭취와 운동하기
- 수분 섭취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여 몸속 대사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쌓이는 것을 줄여줍니다. 또한 꾸준히 운동하여 땀을 배출하는 것이 체내에 환경호르몬 수치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환경호르몬을 아예 접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줄일 수는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위하여 일회용품의 사용은 줄이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몸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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