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알고 있나요 ?

지금까지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아래 7가지 였습니다.

첫 번째, 이집트 피라미드

두 번째,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

세 번째, 올림피아의 제우스상

네 번째,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다섯 번째,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여섯 번째, 로도스의 거상

일곱 번째,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알렉산드라이의 등대

 

 

그러나 2007년 7월 7일 스위스의 영화 제작자이자 탐험가인 베르나르드 베베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 재단이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발표를 했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실까요 ?

 

1. 멕시코 유카탄의 치첸이트사

-치첸이트사는 1988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멕시코 고대 마야 문명, 톨텍 문명의 유적입니다. 5세기경에 성립된 후 7-8세기 사이에 쇠퇴했다가 10시게 전후로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2. 브라질 예수 그리스도상

- 높이 39.6미터 무게 1,145톤이며 예수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 조각상입니다. 로마 카톨릭교회의 상징인 동시에 리우데자네이루와 브라질 대표 문화유산으로 이곳에 연간 관광객들이 180만명을 이루는 곳입니다.

 

3. 로마 콜로세움

-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로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입니다. 현재는 로마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서기 70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해 10년 뒤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완공하였습니다. 콜로세움은 높이 42.38m, 둘레 53203cm 등 경기장 내부의 길이 873m와 폭 2355m라는 당시에 건립된 건축물 중 최대의 건축물 이였습니다.

 

4. 중국의 만리장성

- 만리장성은 흉노족 등의 유목 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진나라때 만든 거대한 성곽입니다. 이후 명나라 시대까지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 지속적으로 보수/개조 하여 지금까지 남아 있는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1987년에 유네스코 등재까지 되었습니다.

 

5. 페루의 마추픽추

- ‘나이든 봉우리’라는 뜻을 가진 마추픽추는 산자락에서는 볼 수 없어 “공중 도시”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페루 잉카 문명 시대에 도시입니다. 맞추픽추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고, 열대 산악림대의 중앙에 위치했으며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곳입니다. 1911년 미국 탐험가이자 역사학자인 하이럼 빙엄(1875-1965년)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하였습니다.

 

6. 페트라

- 요르단의 고대 유적으로 바위를 깎아 암벽에 세워진 도시로, 입구 폭은 3m도 안되는 거대한 자연 절벽입니다. 협곡이 1km 이상 이어지기 때문에 수세기동안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에서는 오지의 성전으로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7. 인도의 타지마할

-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무굴 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해 무덤 건축을 명하여 2만명이 넘는 노동자가 동원되어 건설한 것입니다. 1983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가 되면서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샤 자한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후 공사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손목을 모두 잘랐습니다. 타지마할보다 더 아름다운 궁전을 만들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