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안타는 사람은 더 햇빛에 위험하다?생활정보 2019. 5. 20. 12:33
조금 있으면 무더위가 찾아올 우리나라,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무더운 여름이면 일부러 태닝을 해서 몸을 태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대로 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
그런데 얼굴이 하얗고, 햇빛에 피부가 잘 타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에 다현입니다.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하루 종일 땡볕에서 뮤비 촬영을 한 트와이스 멤버들! 덕분에 멤버 모두 햇빛이 많이 탔다는데요 ~ 멤버들은 모두 탔지만, 다현만 멀쩡했습니다.
이렇게 같은 햇빛에 노출을 하고도 안타는 사람들이 주변에 꼭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오히려 햇빛을 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피부색은 멜라닌 색소에 기인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생성하게 되는데, 더운 나라 사람들은 피부가 까맣잖아요. 이것은 멜라닌 색소가 활발히 생성된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잘 타지 않는 사람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이 활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서양의 추운 북반구 사람들은 지역 특징에 맞게 피부가 매우 하얗습니다. 하지만 이런 피부는 햇빛에 매우 취약하죠. 우리가 볼 때는 미적인 측면에서 하얀 피부가 더 예뻐보이지만, 건강적인 측면에서 볼 땐 멜라닌 색소가 잘 분비되는 까만 피부가 건강한 피부랍니다.
참고로 멜라닌 색소에 좋은 음식은 녹차, 홍차, 석류 등이 좋다고 하네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한 교수는 적당한 햇빛 노출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적든 많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 양산을 쓰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방법, 우리 같이 노력해보아요. (0) 2019.06.07 눈 기름샘이 막혔어요! 청소 방법은? (0) 2019.06.07 자동차 스티커, 아무거나 붙이면 안되는 이유 (0) 2019.05.17 임신의 적! 다낭성 난소 증후군 (0) 2019.05.15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 best10 (0) 201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