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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적! 다낭성 난소 증후군생활정보 2019. 5. 15. 11:52
임신을 준비한다면 여러가지로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오늘은 임신의 최대 적!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임신 준비를 하려고 산부인과에 가면 많은 여자들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됩니다! 아니 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 그런데 산부인과에가도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고,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정확히 이해하기가 쉽지않아요.
일단 네이* 사전에 나와있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설명입니다.
발병율은 약 5~10%라고 하지만 제 주변에는 다낭성증후군으로 임신 준비 할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혈당이 높으면 인슐린이 더이상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겠죠. 이걸 인슐린 저항성이라고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이유는 첫번째, 밀가루/정제탄수화물의 잦은 섭취입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빵과 밀가루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서 생기는 것이죠. 이러한 사람들은 과체중인 사람들이 많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첫번째 이유로 다낭성증후군이 많이 생깁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몸의 영양성분이 균일하게 분비되도록 관리가 필수겠죠!
두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모든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는 코티솔이라는게 분비됩니다. 여성호로몬 중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된 후에도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코티솔은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항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땀이 나는 현상이 다 코티솔이라는 호르몬 때문이죠. 그러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됩니다. 코티솔이 과다분비되면 혈당이 높아져요. 혈당이 높아지면 다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혈당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여성호로몬이 불규칙해집니다. 여성호르몬이 불규칙해지면 제일 먼저 배란이 잘 이루워지지 않죠. 대표적인 증상이 배란이 안되는게 바로 다낭성난소증후군입니다. 여성호르몬이 불규칙해지면 남성호르몬으로 인해서 다모증, 여드름 등이 생깁니다.
결과적으로 혈당증가와 여성호르몬의 불규칙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들이 체중증가, 간이상, 위장장애, 빈혈, 고혈압, 손발이 차가움, 배란이 안됩니다.. 등등
그래서 다낭성난소 증후군인 사람에게 피임약을 처방해주는 이유는? 피임약 성분이 황체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생리 주기를 정상적으로 맞혀주는 겁니다. 그러나 피임약이 완치를 시켜주는게 아니라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 다시 생겨난다고 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경우, 꼭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며 호르몬이 제대로 정상 수치에 올라 올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에도 관리가 필요하겠지요 ?
생리주기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면 꼭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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