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초복은 언제? 삼복더위에 먹는 보양식 best3생활정보 2019. 7. 10. 14:21
장마철이라고 했는데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농가의 부감이 커질 것 같은데요. 그래도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힘내서 올 여름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여름하면 3대 복이 있지요. 초복, 중복, 말복!
오늘은 복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결혼 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결혼하니 신랑 삼계탕은 한번 해줘야겠다 싶어서 찾아봤어요.
여름이면 찾아오는 삼복더위는 옛날부터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더위에 사람들이 쉽게 지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날을 나타내는 복(伏 [엎드릴 복,안을 부])은 엎드린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복날은 가을의 서늘한 금기와 여름의 무더운 화기를 두려워하여 세 번(초복, 중복, 말복) 엎드리고 나면 무더위가 거의 지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2019.07.12.가 초복이네요. 삼복 가운데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중복은 7월 22일입니다. 삼복 가운데 두 번째 드는 복날입니다.
말복은 8월 11일입니다.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말복이 지나면 그래도 무더위가 거의 지나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가올 초복 음식으로 3가지를 추천해드릴게요.
1. 삼계탕
- 초복 음식으로 가장 많이 생각하는 음식이 바로 삼계탕일 것 같은데요. 삼계탕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낮아 그냥 먹어도 좋은 음식이지만, 삼계탕을 만들 때 마늘, 대추, 인삼, 잣 등 들어가는 재료가 지친 몸을 풀어주고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입니다.
2. 장어구이
- 장어는 원래 몸보신용 음식으로 외식이나 회식 음식으로도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장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으로 비타민 A 함량이 높으며, 피부 미용, 피로회복, 암 예방,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칼슘 섭취에 좋은 음식입니다.
3. 콩국수
- 여름철 하면 시원한 콩국수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입맛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별미일 뿐 아니라 보양음식이기도 합니다. 저지방 고단백질인 콩국수는 영양 보충뿐 아니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으며, 피로회복을 도우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 먹고 힘내세요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톱무좀치료 <이타코나 정>을 처방 받다! (0) 2019.07.11 꿀의 효능과 섭취시 주의사항! (0) 2019.07.11 마카의 효능과 부작용, 나우푸드 마카로 활기차게! (0) 2019.07.09 탈모의 원인과 탈모에 좋은 음식! (0) 2019.07.08 우유만 마시면 설사하는 당신! 우유의 효능과 부작용 (0)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