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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추천, 롬앤 제로 쿠션 후기일상속으로 2019. 6. 7. 14:27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션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요. 화장하기 귀찮은 날, 순서대로 화장하려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그래서 친구 추천으로 구매한 롬앤 제로쿠션을 포스팅해볼게요. 롬앤은 뷰티유튜버가 만든 쿠션이에요. 다른 쿠션에 비해 추천할 만 것은 커버력입니다.
저는 일반 아이*페나 헤* 쿠션은 발라도 티가 안날만큼 뭐가 많이 난 얼굴이에요. 그런데 롬앤 제로쿠션을 바르면 여드름 흉터나 모공이 다 가려지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는 현상이 덜 하고요.
뷰티유튜버도 코에 모공이 많은데 이걸 바르고 나니까 모공이 다 가려지더라고요. 그것을 보고 '아! 이거다' 했어요.
인터넷에서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어요. 가격도 다른 쿠션에 비해 저렴했어요.
모양은 매우 심플합니다. 그레이 색의 박스에 그레이 색의 내용물.
퍼프가 들어가 있고 거울이 있어요. 아직 거울 스티커를 안벗기고 찍은거라 거울이 뿌얘보이네요.
약간 장난감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래도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사용하기 편했어요.
이렇게 스펀지 안에 파운데이션이 가득 들어가 있는데요. 그냥 퍼프로 두드리기만하면 되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커버력도 좋아요. 대신 약간 두껍게 발리면 웃을 때, 눈가 주름이 그대로 파여서 가끔 거울보고 눈밑을 수정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뷰티 블로거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제품 추천만 해드릴게요. 얼굴에 발라 사진찍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쿠션으로 사용하기 괜찮아요. 저는 여지껏 쿠션을 사면 수정용으로만 사용했었거든요. 커버력이 약하기때문에 쿠션으로만 하면 화장안한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롬앤 제로쿠션은 이거 하나만 발라도 딱 화장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보통 21호를 사용하는데, 21호는 밝잖아요. 롬앤 제로쿠션은 밝은 21호와 어두운 21호가 있어서 자기 얼굴톤에 맞게 구매하여 사용하기도 괜찮습니다. 23호는 너무 어두운것 같고 그렇다고 21호 쓰자니 너무 밝은 것 같으신 분은 어두운21호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21호 어두운걸 사용하고 있는데 목의 피부와 이질감 없이 잘 맞습니다.
이상 뷰티블로거도 아닌데 뷰티용품 리뷰하는 워니닝이였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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